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에 하나인 수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잠을 자야 하는데, 얼만큼 자야 건강하며,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불면증과 수면장애는 어떤 증상들을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수면, 사람이라면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
- 사람이 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적정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 불면증,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 불면증, 수면장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후기
수면, 사람이라면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잠을 자야 합니다. 잠을 자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가거나 직장생활을 하면 보통 하루 8시간 정도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남는 시간에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다가도 늦은 밤이 되면 모두들 잠을 자기 위해 침실로 향하게 됩니다.
만약 잠을 자지 않으면 다음날 하루 일과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 사람들은 반드시 잠을 자야 할까요? 잠을 안 자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그리고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잠을 자야 하는 이유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잠, 충분한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게 합니다. 그렇다면 수면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이는 걸까요? 첫 번째로 사람은 수면을 통해서 모든 장기와 뇌가 휴식을 취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동작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낮시간에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이던 뇌와 심장, 그리고 몸속에 장기들이 수면시간을 통해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신경계에서 낮시간에 학업이나 업무를 보기 위해 매우 바쁘게 활동을 하였기에, 사람이 수면시간을 가지게 되면 낮동안 활동으로 생긴 부산물인 노폐물들을 몸속에서 내보내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하루 24시간 중에 깨어 있는 시간 동안 받아 들렸던 수많은 정보들을 수면을 통하여 정리가 되어 기억력을 유지시킬 수 있고 신경계의 스트레스도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적정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수면을 통해 뇌와 심장, 그리고 장기들이 휴식을 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과연 사람은 몇 시간을 자야 하는 걸까요? 1시간만 자도 건강해지는 걸까요? 아니면 12시간 또는 23시간을 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나 리서치에서 조사한 바로는 사람의 적정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너무 적게 자는 것도 수면부족 상태이므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OECD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살펴보면 선진국의 평균 수면시간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노동시간보다 수면시간이 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 노동시간이 수면시간보다 더 길기 때문에 선진국 대비 수면 질이 낮고 삶의 질 또한 낮다는 통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국가 | 미국 | 프랑스 | 한국 |
| 수면시간 | 약 9시간 | 약 9시간 | 약 8시간 |
| 노동시간 | 약 7시간 | 약 6시간 | 약 9시간 |
불면증,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결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직장생활과 과도한 학업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고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약 10%가량 증가했다는 내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마저도 의료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낮시간에 받은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불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의 연속적으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질 좋은 수면을 가지지 못하고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우선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앓게 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불면증, 수면장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충분한 수면이 삶의 질을 높인다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부족한 수면, 즉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드리게 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 만성피로 증가
- 비만, 고혈압,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 발병률 증가
- 수명 단축
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그래서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다음날 학업이나 업무를 보는데 매우 힘들어집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업능률도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어 성적 또한 나빠집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면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더욱더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퇴되어 업무효율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로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만성피로가 누적됩니다. 대부분의 성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인병인데, 대표적인 성인병인 비만, 고혈압, 고지혈중, 당뇨 등의 가장 큰 주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극심한 스트레스입니다. 만성피로가 지속된다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내용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수면이 부족하면 성인병이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수면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등의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성인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수명도 단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한 사람들의 경우 삶의 질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충분한 수면과 질 좋은 잠을 자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하고 건강을 헤치는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분 이상 낮잠을 피해라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라
- 햇빛을 쬐라
- 술을 마시지 마라
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불면증을 피하고 숙면을 위해서는 20분 이상의 낮잠을 자지 말고,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술을 마시면 술에 취해 잠깐은 잠을 잘 잔다고 착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숙면을 위해 술을 마시고 잠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햇빛을 쬐어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의 생성을 돕는 것입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멜라토닌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촉진시킨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취침시간 전에는 TV나 스마트폰, 컴퓨터의 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쬐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인 밤에 밝은 빛을 쬐거나 보게 되면 밤을 낮이라고 착각하여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후기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면이 사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퇴근 후 블로그 글 작성한다고 매일 새벽에 잠이 들지만, 이러한 습관도 건강에 매우 헤롭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인 뇌경색, 심근경색, 부정맥 등 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기억력 감퇴나 건망증, 치매가 발병할 확률도 높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질 좋은 수면, 충분한 수면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형제자매들에게 늘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수면에 좋은 습관들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